빅 버킹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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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빅 버킹엄은 1930년대 토트넘 홋스퍼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하여, 1949년까지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이후 감독으로 전향하여 1949년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으며, 브래드퍼드 파크 애비뉴,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 아약스, 셰필드 웬즈데이, 풀럼, 바르셀로나 등 여러 팀을 거쳤다.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에서 FA컵 우승, 아약스에서 에레디비시 우승, 바르셀로나에서 코파 델 레이 우승을 달성했다. 1970년대에는 세비야, 올림피아코스 등에서 감독을 역임했으며, '푸시 앤 런' 전술을 사용하고 토탈 풋볼의 발전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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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버킹엄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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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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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빅터 프레더릭 버킹엄 |
출생일 | 1915년 10월 23일 |
사망일 | 1995년 1월 26일 |
출생지 | 그리니치, 잉글랜드 |
사망지 | 치체스터, 잉글랜드 |
키 | 178 cm |
포지션 | 측면 미드필더 |
선수 경력 | |
유소년 클럽 | 해당사항 없음 |
클럽 | 노스플릿 유나이티드 (1934–1935) 토트넘 홋스퍼 (1935–1949) |
클럽 출장 및 득점 | 노스플릿 유나이티드: 정보 없음 토트넘 홋스퍼: 204경기 (1골) |
국가대표팀 | 해당사항 없음 |
감독 경력 | |
감독팀 | 페가수스 (1950–1951) 브래드퍼드 파크 애비뉴 (1951–1953)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 (1953–1959) 아약스 (1959–1961) 셰필드 웬즈데이 (1961–1964) 아약스 (1964–1965) 풀럼 (1965–1968) 에트니코스 피레아스 (1968–1969) 바르셀로나 (1969–1971) 세비야 (1972) 에트니코스 피레아스 (1973–1975) 올림피아코스 (1975–1976) 로도스 (1979–1980) |
2. 선수 경력
버킹엄은 1934년 토트넘 홋스퍼에 입단하여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1935년부터 1949년까지 토트넘에서 공식 경기 통산 230경기에 출전했다. 선수 은퇴 후 1949-50 시즌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감독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페가수스를 이끌고 1951년 FA 아마추어 컵에서 우승했는데, 웸블리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100,000명의 관중 앞에서 비숍 오클랜드를 2-1로 꺾었다. 당시 페가수스는 "매력적인 밀어붙이기 방식의 축구를 전개하여 종횡무진 움직이고 빠르고 간결하게 공을 넘겼다"는 평가를 받았다.[12]
1951년부터 1953년까지 브래드퍼드 파크 애비뉴 감독을 맡아 당시 3부 북부 리그 소속이었던 팀을 중위권으로 이끌었다. 1953년 웨스트 브로미치 감독으로 부임하여 1954년 FA컵 우승과 리그 준우승을 동시에 달성하며 1897년 이후 처음으로 구단에 2관왕을 안겼다.[13]
1959년 아약스 감독을 맡아 에레디비시 1959-60 우승을 이끌었다. 1960년 5월 개인적인 이유로 아약스를 떠나면서 잉글랜드 축구 협회의 추천으로 키스 스퍼전을 후임 감독으로 추천했다.[14]
이후 플리머스 아가일 감독 부임설이 돌았으나, 1960-61 시즌 리그 준우승 팀인 셰필드 웬즈데이 감독으로 부임하여 해리 캐터릭의 뒤를 이었다. 3년간 웬즈데이를 리그 6위에 올려놓았지만 1964년 4월 9일 해임되었다.[15] 그는 1964년 영국 베팅 스캔들에 연루되었는데, 구단 수뇌부는 그의 방임적인 행보가 스캔들을 초래했다고 해명했다.
1964-65 시즌 아약스에 복귀하여 요한 크라위프를 데뷔시켰으나, 팀은 페예노르트에 4-9로 대패하는 등 부진하여 강등권에 근접했다. 1965년 1월 구단과 합의 하에 결별하고 리뉘스 미헐스에게 감독직을 넘겼다. 훗날 요한 크라위프는 버킹엄과 키스 스퍼전에 대해 "그들은 사고가 개방적이었고 프로 의식을 심어주었다. 전술적 사고는 미헐스 감독의 영향을 받았다"라고 회고했다.[16]
1965년 1월 잉글랜드 무대로 복귀하여 풀럼 감독을 맡았으나 팀의 강등을 막지 못하고 1967-68 시즌에 강등되었다. 앨런 클라크 영입은 그의 업적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13]
1969년 바르셀로나 감독으로 부임하여 1970-71 시즌 코파 델 헤네랄리시모 우승을 이끌었다. 같은 해 리그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후 리뉘스 미헐스가 그의 후임으로 바르셀로나 감독에 부임했다.
1972년 2월 세비야 감독을 맡았으나 강등을 막지 못했다. 이후 그리스에서 올림피아코스(1975년, 리그 우승), 로도스(1979-80 시즌, 강등) 감독직을 수행했다.
2. 1. 토트넘 홋스퍼
버킹엄은 1934년에 토트넘 홋스퍼에 입단하여 1년차인 1934-35 시즌에는 토트넘의 2군 역할을 하는 노스플리트 유나이티드 FC에서 활동했다. 1년 후, 2부 리그에 속해 있던 토트넘에 복귀하여 수비형 미드필더로 1949년까지 활약하며 공식 경기 통산 230경기에 출전했다.[12]3. 감독 경력
빅 버킹엄은 1934년 토트넘 홋스퍼에 입단하여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1949-50 시즌부터 감독 경력을 시작하여 여러 클럽을 지도했다.
1950년 옥스퍼드 대학교와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연합 아마추어 팀인 페가수스 AFC의 감독을 맡아 FA 아마추어 컵 우승을 이끌었다. 이때 피터 맥윌리엄에게서 배운 푸시 앤 런 전술을 활용했는데, 이는 훗날 리누스 미헬스의 토탈 풋볼 발전에 영향을 주었다.
1951-52 시즌부터 브래드퍼드 파크 애비뉴 AFC의 감독을 맡아 프로 축구 클럽을 처음으로 지휘했다. 1953년에는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의 감독으로 부임하여 FA컵 우승과 리그 2위를 기록하며 더블에 근접한 성적을 거두었다.
1959년 아약스의 감독으로 부임하여 에레디비시 우승을 이끌었다. 1961년에는 셰필드 웬즈데이 감독을 맡았고, 1964년 아약스로 복귀하여 요한 크라위프를 데뷔시켰다.
1965년 풀럼 감독을 거쳐 1969년 바르셀로나 감독으로 부임하여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이끌었다. 1972년 세비야 감독을 맡았으나 강등을 막지 못했고, 이후 올림피아코스와 로도스 등 그리스 클럽 감독을 역임했다.
3. 1. 초기 경력: 옥스퍼드, 페가수스, 브래드퍼드
빅 버킹엄은 1949-50 시즌에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감독 경력을 시작했다. 그 후 그는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연합 아마추어 팀인 페가수스를 이끌었고, 1951년 FA 아마추어 컵에서 비숍 오클랜드를 상대로 2-1로 승리하여 우승을 차지했다.[12] 이 경기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10만 명의 관중 앞에서 치러졌으며, 그는 "서로를 위해 열심히 뛰고, 단순하게 플레이하며 공을 빠르게 패스하는 매력적인 푸시 앤드 런 스타일"의 축구를 선보였다.[12]1951년부터 1953년까지 그는 풋볼 리그 서드 디비전 노스에서 뛰고 있던 브래드퍼드 파크 애비뉴의 감독을 맡아 리그 중상위권에 진입시켰다.
3. 2.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 (1953-1959)
1953년 제시 카버가 이탈리아로 돌아가면서 웨스트 브로미치의 후임 감독으로 부임했다. 그는 구단의 전후 최장수 감독이 되었고, 1954년 FA컵에서 프레스턴 노스 엔드를 3-2로 꺾고 리그에서 2위를 차지하며 1954년에 더블 달성에 근접했다.[13]3. 3. 아약스 (1959-1961, 1964-1965)
1959년, 아약스의 감독으로 오스트리아인 칼 후멘베어거의 뒤를 이어 취임하였다. 그는 1959-60 시즌 에레디비시에서 우승을 거두었다. 개인적인 이유로 1960년 5월 말, 1960-61 시즌이 끝나기 몇 주 전에 팀을 떠났다. 잉글랜드 축구 협회의 추천으로 아약스에 합류한 28세의 키스 스펄전이 아약스 역사상 여섯 번째 영국인 감독이 되었다.[14] 그는 다음 시즌 말까지 팀에 남았다.1964-65 시즌을 위해 그는 아약스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17세의 요한 크라위프가 11월에 리그 데뷔를 한 것이 유일한 성과였다. 로테르담에서 페예노르트에게 9-4로 대패하는 등 부진한 결과로 인해 아약스는 강등권에서 단 3점 앞서 있었다.[16] 1965년 1월, 버킹엄은 팀을 떠났고, 암스테르담에서는 리뉘스 미헐스 시대가 시작되었다.
요한 크루이프는 훗날 빅 버킹엄과 키스 스펄전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 "그들은 열린 마음을 가졌지만, 전술적으로는 우리가 그 당시 어디에 있었는지 알아야 합니다. 당시 네덜란드 축구는 좋았지만, 진정한 프로는 아니었습니다. 그들[버킹엄과 스펄전]은 우리에게 어느 정도의 프로 의식을 심어주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우리보다 훨씬 앞서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전술적인 사고는 미헬스 시대에 와서야 시작되었습니다. 그것이 시작이었습니다."[16]
3. 4. 셰필드 웬즈데이 (1961-1964)
해리 캐터릭이 에버턴으로 떠난 후, 버킹엄은 1960-61 시즌 리그 준우승 팀인 셰필드 웬즈데이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버킹엄의 지휘 아래 셰필드 웬즈데이는 세 시즌 연속 리그 6위를 기록했다. 1964년 4월 9일, 그는 연봉 3,000 파운드의 직위에서 해고되었다.[15] 잭 맨셀이 임시 감독으로 그를 대체했다.[15]버킹엄은 1964년 영국 도박 스캔들에 직접 연루되지는 않았지만, 구단 경영진은 그의 느슨한 규율이 선수들의 승부조작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웬즈데이 소속 선수 3명인 피터 스완, 토니 케이, 데이비드 레인은 1962년 12월 1일에 입스위치 타운과의 경기에서 패배하도록 뇌물을 받고 돈을 건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실제로 그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3. 5. 풀럼 (1965-1968)
잉글랜드로 돌아온 버킹엄은 1965년 1월에 퍼스트 디비전 팀인 풀럼의 감독을 맡았다. 당시 풀럼은 강등 위기에 처해 있었고, 결국 1968년에 강등되었다. 버킹엄이 월솔에서 앨런 클라크를 영입한 것은 그의 가장 훌륭한 결정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클라크는 1968년까지 86경기에서 45골을 기록하며 풀럼이 1부 리그에 잔류하는데 기여했고, 강등 이후에는 당시 영국 최고 이적료인 150000GBP에 팔렸다.[13]3. 6. FC 바르셀로나 (1969-1971)
1969년, 버킹엄은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감독으로 부임했다. 그는 바르셀로나를 이끌고 1970-71 시즌 코파 델 헤네랄리시모에서 우승을 차지했는데, 결승전에서 발렌시아를 연장 접전 끝에 4-3으로 꺾었다. 같은 해 라리가에서는 발렌시아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두 구단은 승점이 같았지만, 바르셀로나가 발렌시아와의 맞대결에서 홈 경기 0-2 패, 원정 경기 1-1 무승부를 기록하여 상대 전적에서 밀렸다. 시즌 후, 리뉘스 미헐스가 바르셀로나의 새 감독으로 부임했다. 당시 바르셀로나의 주요 선수로는 호아킴 리페, 카를레스 렉사치, 조세프 마리아 푸스테, 후안 마누엘 아센시 등이 있었다.3. 7. 세비야 및 그리스 리그 (1972-1980)
빅 버킹엄은 1972년에 세비야의 감독으로 부임하여 강등을 막는 임무를 맡았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이후 그는 그리스에서 두 차례 감독직을 수행했다. 1975년에는 그리스 챔피언인 올림피아코스의 감독으로 부임하여 1976년에 3위의 성적을 거두었고, 계약을 연장하지 못했다.[13] 그가 마지막으로 감독한 팀은 로도스로, 그리스 1부 리그에 속한 팀이었다. 그는 1979-80 시즌 초부터 팀을 이끌었지만, 시즌은 강등으로 끝났다.[13]4. 전술적 영향: '푸시 앤 런'과 토탈 풋볼
버킹엄은 피터 맥윌리엄 감독에게서 영감을 받아, 아서 로가 토트넘에서 확립한 "푸시 앤 런" 스타일을 사용했다. 그는 1950년 페가수스를 FA 아마추어 컵 우승으로 이끌었고, 이후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에서 1953-54 시즌 FA컵 우승과 리그 2위를 달성하며 이 전술을 활용했다.[2]
훗날 아약스와 바르셀로나 감독으로 재임하며, 그의 전술은 후임 감독인 리누스 미헐스의 토탈 풋볼 발전에 영향을 주었다. 특히 아약스 시절, 그는 17세의 요한 크라위프를 데뷔시키기도 했다.[6]
요한 크라위프는 빅 버킹엄과 키스 스펄전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They were open-minded, but tactically, you have to see where we were at that time. Dutch football was good at that time, but it was not really professional. They gave us a certain professionalism, because they were much further along. But tactical thinking only came with Michels. That was the start.|그들은 열린 마음을 가졌지만, 전술적으로는 우리가 그 당시 어디에 있었는지 알아야 합니다. 당시 네덜란드 축구는 좋았지만, 진정한 프로는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우리에게 어느 정도의 프로 의식을 심어주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우리보다 훨씬 앞서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전술적인 사고는 미헐스 시대에 와서야 시작되었습니다. 그것이 시작이었습니다.영어[7]
5. 사생활
빅 버킹엄은 그리니치에서 애니 엘리자베스 젠킨스와 윌리엄 조지 버킹엄의 아들로 태어났다.[17][8] 그는 릴리안 엠마 킹과 결혼하여 세 자녀를 두었다.[17][8] 그는 79세의 나이로 잉글랜드 치체스터에서 사망했다.[9]
6. 수상 내역
구단 | 대회 | 결과 |
---|---|---|
웨스트 브로미치 | FA컵 | 1953-54[18] |
웨스트 브로미치 | FA 채리티 실드 | 1954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와 공동 우승) |
아약스 | 에레디비시 | 1959-60 |
바르셀로나 | 코파 델 헤네랄리시모 | 1970-71 |
6. 1. 감독
버킹엄은 1949-50 시즌에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감독 활동을 시작했다. 그 후,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공동 아마추어 선수단인 페가수스를 지휘해 1951년에 웸블리에서 열린 비숍 오클랜드와의 결승전에서 2-1로 승리하며 FA 아마추어 컵 우승을 이끌었다. 당시 페가수스는 "매력적인 밀어붙이기 방식의 축구를 전개하여 종횡무진 움직이고 빠르고 간결하게 공을 넘겼다."[12]1951년부터 1953년까지는 브래드퍼드 파크 애비뉴를 지휘했는데, 당시 이 구단은 풋볼 리그 3부 북부 리그에 속해 있었고, 중위권 성적을 기록했다.
1953년, 웨스트 브로미치는 이탈리아로 돌아간 제시 카버의 후임으로 버킹엄을 감독으로 임명했다. 그는 전후 최장 기간 구단 감독으로, 1897년부터 달성하지 못했던 2관왕을 1954년에 달성했다. FA컵에서는 프레스턴 노스 엔드를 3-2로 꺾고 우승했고, 리그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13]
1959년, 오스트리아인 칼 후멘베어거의 뒤를 이어 아약스 감독이 되었다. 아약스에서 에레디비시 1959-60 우승을 이끌었다. 이후, 1960년 5월, 1960-61 시즌 종료를 앞두고 사적인 이유로 암스테르담을 떠났다. 잉글랜드 축구 협회의 추천으로 아약스에 온 28세의 키스 스퍼전이 구단 역사상 6번째 ''감독''이 되었다.[14] 버킹엄은 원래 그 다음 시즌까지 계약되어 있었다.
아약스를 떠난 후, 플리머스 아가일이 그를 새 사령탑으로 내정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으나, 1960-61 시즌 리그 준우승팀 셰필드 웬즈데이 감독이 되었다. 그는 시즌 종료 2경기를 앞두고 에버턴으로 떠난 해리 캐터릭의 후임이었다. 이후 3년 동안 웬즈데이는 리그에서 모두 6위를 차지했다. 1964년 4월 9일, 연봉 3000GBP의 감독직에서 해임되었다. 1군 감독진에서 정직된 잭 맨셀이 그의 후임 대행 감독이 되었다.[15]
그는 1964년 4월 12일에 폭로된 1964년 영국 베팅 스캔들에 연루되었다. 구단 수뇌부는 그의 방임적인 행보가 스캔들 연루의 원인이라고 해명했다. 버킹엄 휘하의 셰필드 웬즈데이 선수 피터 스완, 토니 케이, 데이비드 레인은 1962년 12월 1일 뇌물을 받고 경기에서 지는 쪽에 돈을 건 혐의로 기소되었는데, 이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1964-65 시즌에 아약스로 복귀했다. 11월에 당시 17세였던 요한 크라위프를 데뷔시킨 것 외에는 큰 성과가 없었다. 아약스는 로테르담에서 페예노르트에게 4-9로 대패하는 등 부진한 성적으로 강등권에 근접했다. 1965년 1월, 구단과 감독은 결별했고, 리뉘스 미헐스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요한 크라위프는 훗날 빅 버킹엄과 키스 스퍼전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 ''"그들은 사고가 개방적이었는데, 전술적으로, 당시 우리가 처했던 상황을 바라봐야 합니다. 네덜란드의 축구는 강했지만, 프로답지 못했습니다. 그들[버킹엄과 스퍼전]은 우리에게 길 더 먼 건너편을 응시하도록 프로 의식을 심었습니다. 그러나, 전술적 사고는 그보다 나중에 미헐스 감독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16]
1965년 1월, 잉글랜드 1부 리그 풀럼의 사령탑에 취임했다. 풀럼은 강등 위기에 처해 있었고, 결국 1967-68 시즌에 강등되었다. 월솔에서 앨런 클라크를 영입한 것은 그의 최고 결정 중 하나로 회자된다. 클라크는 1968년까지 86경기에서 45골을 기록했고, 버킹엄은 1부 리그 잔류를 위해 노력했으며, 이후 영국 역대 최고 이적료인 150000GBP에 매각되었다.[13]
그리스에서 잠시 머무른 후, 1969년 바르셀로나 감독이 되었다. 1970-71 시즌 결승전에서 발렌시아를 연장 접전 끝에 4-3으로 꺾고 우승했다. 같은 해 리그에서는 발렌시아에 이어 준우승했다. 두 팀은 승점이 같았지만, 맞대결 전적에서 앞선 발렌시아가 우승했다. (바르셀로나는 발렌시아 원정에서 1-1 무승부, 홈에서 0-2 패배) 시즌 후, 리뉘스 미헐스가 바르셀로나의 후임 감독이 되었다. 당시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던 선수로는 호아킴 리페, 카를레스 렉사치, 조세프 마리아 푸스테, 후안 마누엘 아센시 등이 있었다.
1972년 2월, 세비야 감독으로 취임해 강등을 막는 임무를 받았지만 실패했다. 이후 그리스에서 두 차례 감독직을 수행했다. 1975년, 올림피아코스 감독으로 취임해 1976년에 리그 3위를 기록, 계약을 연장하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지도한 팀은 로도스로, 1979-80 시즌 초부터 지휘했지만 강등되었다.
참조
[1]
뉴스
'Spurs. The Hall-mark of soccer
https://www.newspape[...]
1936-08-23
[2]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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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sbury Publishing
2009
[3]
웹사이트
Vic Buckingham 1965-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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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뉴스
Spurgeon trainer van Ajax
De Volkskrant
1961-05-01
[5]
뉴스
"Wednesday sack Buckingham."
Daily Mail
1964-04-10
[6]
웹사이트
Netherlands 196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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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뉴스
Interview: Johan Cruyff: 'Everyone can play football but those values are being lost. We have to bring them back'
https://www.theguard[...]
The Guardian
2014-09-12
[8]
웹사이트
Victor Frederick Buckingham
https://archief.amst[...]
2022-02-2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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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ITUARIES:Vic Buckingham
https://www.independ[...]
1995-01-30
[10]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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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bc.co.u[...]
2016-09-22
[11]
웹사이트
League Managers Association - VIC BUCKINGHAM
http://www.leagueman[...]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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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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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urgeon trainer van Ajax
더 폴크스크란트
196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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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2
[17]
웹인용
Victor Frederick Bucking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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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18]
웹인용
League Managers Association - VIC BUCKINGHAM
http://www.leagueman[...]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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